WHO, TB얼라이언스, 큐리언트 텔라세벡 개발에 대해 열띤 논의

세계보건기구 (WHO) 주최 세계 열대 피부 관련 소외 질병 회의 개최 

Global meeting on skin-related neglected tropical diseases (skin NTDs)  

3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대 피부 관련 소외 질병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회의에서 부룰리 궤양의 치료법에 대한 논의도 진행이 되었고 텔라세벡 개발에 대한 TB 얼라이언스, 큐리언트, WHO 관계자들간의 열띤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텔라세벡은 부룰리 궤양 치료에서 독보적인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부룰리 궤양은 피부 감염 질환으로 팔 다리를 절단할 정도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부룰리 궤양은 생쥐 모델에서 재현이 잘 되고 있어 생쥐 모델에서의 효능이 임상 결과와 좋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존스홉킨즈 의과대학, 프랑스 국립 보건원, 싱가폴 난양대학 등에서 나온 논문에서의 치료 효과를 보면, 텔라세벡 단독 처방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입니다.

부룰리 궤양 역시 미국 FDA PRV 발급 대상 질환이고 부룰리 궤양 적응증으로 텔라세벡 희귀질환 치료제  지정 (Orphan Drug Designation)이 완료 되어 있어,  큐리언트가 PRV를 수령할 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평가되는 이유 입니다.